약정 기간 지나기 전 KT->스카이라이프 변경권유, 피싱인가요?

  • gks_****
  • 조회 21


안녕하세요!




유튜브 보다가 백메가를 알게 됐는데, 이런 좋은 사이트가 있는 줄 몰랐네요 ㅋㅋ 통신사 비교견적도 받고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먼저 좋은 정보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 인터넷 약정 만료가 얼마 안 남아서 통신사 변경을 알아보던 중에 조금 찜찜한 일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현재 이용 중인 상품]


00.jpg

11.jpg

22.jpg


가입 시기: 2024년3월경


통신사: KT


상품: 인터넷 100메가 + TV(셋톱박스 2대)


월 요금: 약 4만 원 (정확힌 39,600원)


약정 만료: 2027년 3월경 (현재 약 4개월 남음)


[최근 연락받은 내용]

10월 19일, 직장 업무로 바쁜 와중에 제 핸드폰에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받아 보니 예전에 가입을 도와줬던 상담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KT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변경하는 걸 권유하더라고요. 24년 3월 이전, 가족과 함께 거주할 땐 제 명의론 모바일만 사용했지만 24년 3월부터 독립 후 제 명의로 인터넷, TV를 가입하게 됐는데, 당시에도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뽐뿌" 라는 곳에서 검색 후 광고를 봤던 사설 통신업체(?) 통해서 가입한 것 같은데 정확히 여기 업체에서 가입했는지는, 그때 당시 번호를 저장해두지 않아서 기억 안 납니다.


아무튼 당시 업무로 바쁜 상황이라 대충 설명을 듣고 나중에 여유가 될 때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했고, 일단 문자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번호는 권유사 측 PDA 전산 번호라 자기들 쪽에서 저에게 발신하는 건 가능하지만, 제가 해당 번호로 다시 전화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 그래서 일단 나중에 연락을 달라고 하고 통화를 마쳤습니다.

다음 날인 10월 20일, 제가 여유가 있는 상황에서 다시 전화가 왔고, 그때 안내받은 조건은 대략 이렇습니다.


ㅇ 현 이용중인 KT를 나중에 재약정 하게되면 월 요금도 1,100원 밖에 할인이 안 되고, 상품권도 7만원 밖에 못받는다.


따라서, KT스카이라이프로 중복 가입하여


ㅇ 현 이용중인 인터넷 100메가 → 500메가로 업그레이드

ㅇ 현 이용중인 TV 셋톱박스 교체

ㅇ 현 월 요금 기존 약 4만 원 → 29,500 원

ㅇ 현금 30만 원 지급

ㅇ기존 4개월분 KT청구료는 모두 제 명의 계좌로 환입처리 돼서 손해 안 되도록 해주겠다고 함.


위와같이 해주겠다고 합니다.


기존 KT 약정이 4개월 남아 약정 만료 전 발생하는 중복 요금도 따로 계좌로 보내주겠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기기 변경시 교체한 건 계속 가지고 있다가 약정 종료하면 반납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위약금이 발생하도록 해지처리하는 건지 이것까진 업체에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아무튼 마침 요즘 통신비를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싶었고, 인터넷 품질도 500메가로 올라간다 하니까 진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해피콜까지 진행하면서 주민등록번호와 집 주소를 알려줬고, 계좌번호도 전달한 상태입니다. 통신사 변경 권유한 팀장이란 사람이 자신의 개인 연락처 번호까지 알려주면서 문자로 제 주민번호 뒷자리 가린 신분증까지 보내라고 했는데, 아직은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뒤늦게 검색해 보니 통신사 변경을 미끼로 한 피싱이나 허위 영업 사례가 꽤 많더라고요 ㅠㅠ 백메가 유튜브 영상들도 봤는데 보통은 1년 이용후 다시 원 통신사로 복귀하는 것을 권유하는데. 제 케이스는 나중 변동 없이 케이티 스카이라이프로 바꾸자는 건이라서 사기는 아닌것 같긴 해요.

그래도 찜찜한 마음에 일단 진행을 보류하고, 생각해 본 뒤 다음 날 다시 답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신분증 사진 전송만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더콜" 사이트에에 걸려온 전화번호를 치면 스팸 번호로 제보가 올라와있긴 합니다.


느낌상 사기는 아닌것 같고 순수 영업 목적은 맞는 것 같은데, 상담원은 전화 녹취 자체가 법적 증빙 효력이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서면 계약 없이 녹취로 계약하는 게 맞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녹취가 계약 증거가 될 수 있다는 건 이해하지만,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말만 믿고 개인정보까지 제공하면서 진행하기에는 아무래도 불안합니다 ;; 계약 내용이나 약관, 지원금 지급 조건 정도는 문서로 확인하고 결정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서요.


[질문사항 넘버링하여 정리]


1. KT에서 KT스카이라이프로 옮기는 것도 통신사 이동으로 보는 건가요?


검색해 보니 일정 기간 사용한 뒤 다시 기존 통신사로 돌아가라고 유도하는 식의 피싱 사례가 있더라고요. KT와 KT스카이라이프는 같은 계열사로 알고 있는데, 실제 가입이나 사은품 지급 기준에서는 별개의 통신사로 취급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영업이라면 공식 대리점이나 정식 판매점을 통해 진행하는 게 맞는 것 아닌가요? 왜 010 개인 번호로 연락해서 가입을 권유하는 건지도 궁금하고, 제 개인정보를 어떤 경로로 알고 연락했는지도 찜찜하네요. 


2. 개인정보를 알려준 상태인데, 이미 계약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상담원에게 진행하겠다고 말했고 주민등록번호, 집 주소, 계좌번호까지 전달했지만 꺼림직한 마음에 신분증 사진은 아직 보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진행하지 않겠다고 확실하게 말할 생각입니다.


이런 경우에도 전화 녹취만으로 가입 신청이나 설치 접수가 완료될 수 있을까요?


혹시 모르니 익일 KT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제 명의로 가입 신청이나 설치 접수가 들어왔는지 확인하고, 접수된 게 있다면 취소 요청을 하는 게 좋을까요? 이미 알려준 개인정보와 관련해서 따로 조치할 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3. 27년 3월 경, 약정 만료 임박했을 때 어떻게 해야 통신비를 가장 아낄 수 있을까요?


현재 월 4만 원 정도 내고 있는데, 약정이 끝나면 인터넷 100메가와 기본 TV 상품 정도만 이용하면서 요금을 좀 더 낮추고 싶습니다. 휴대전화 결합 할인은 따로 없는 상태입니다.


2027년 2월 약정이 끝나면 KT 재약정을 하는 게 나을지, 다른 통신사나 KT스카이라이프로 이동하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


현재 이용 수준에서 월 요금도 낮추고 사은품 혜택도 최대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신 쪽은 잘 몰라서 괜히 덜컥 진행했다가 문제가 생길까 봐 걱정되네요 ㅠㅠ


백메가 전문가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전국 어디서나1544-5823 1544-5823
평일 09:00 ~ 18:30
토요일 09:00 ~ 14:00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